[포스코 힐튼 아모르지오 예식] 안진희플래너

[포스코 힐튼 아모르지오 예식]

 

지난 11월 28일 오후 4시 포스코 아모르지오에서 

아주 조심스럽고, 특별히 더 아름다웠던 우리 신부님의 예식이 진행되었다. 

 

11시부터 2시까지 메이크업 샵에서 준비를 마치고 포스코로 이동,

 

신부님이 도착하기에 앞서 카마 스튜디오에서 리허설 촬영 때 찍었던 사진 액자와 동영상이

로비 입구에 비치되어 하객을 맞이하고 있었다.

 

더불어 카마스튜디오 대표님을 비롯하여, 두산베어스 감독님의 축하화환이 신랑신부님의 예식을 더욱 빛냈다.

 

진행했던 신부님 중 가장 크고 예뻤던 백합 부케를 들고

친정 아버지의 손을 잡고 천천히 발걸음을 떼어 신랑님께로 입장하는 신부님^^

 

 

본식 촬영도 카마스튜디오였다. 한 두명도 아닌, 무려 3명의 스텝이 신랑신부님의 모습을 담아냈다.

 

즐거운 미소를 띠고 있는 두 분,

앞으로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랐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