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성 이슬비 10월 결혼 - 윤소희플래너

강성 이슬비 결혼 "7년지기 인연 부부결실" 10월 화촉

 

 

가수 겸 배우 강성과 이슬비가 결혼한다.

강성(본명 임강성·30)의 소속사 더하기이엔티 측 관계자는 17일 서울신문NTN과 통화에서

"두 사람이 오는 10월 1일 백년가약을 맺는다"고 밝혔다.

이 관계자는 "강성과 이슬비가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은 약 3개월 전이지만

이미 7년 넘게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왔다"며 "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하려 했는데

이렇게 먼저 소식이 전해져 송구스럽다.

내주 안으로 공식 발표를 할 예정이다"고 덧붙였다.
강성은 2002년 가수로 데뷔해 1집 '올웨이즈(Always)'를 비롯한 4장의 앨범을 발매했다.

지난해부터 연기 겸업을 선언해 드라마 '괜찮아, 아빠딸'에 출연했으며

내달 4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'무사 백동수'(극본 권순규, 연출 이현직 김홍선)에도 캐스팅됐다.

예비 신부 이슬비(26)는 VJ 출신으로 '꽃순이 랭킹뉴쓰' '아카데미 RPG 마판학교' 등

각종 케이블채널 방송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으며

영화 '안녕, 형아'와 '펀치 스트라이크'를 통해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.

 

［출처 서울신문NTN 임재훈기자］